이씨는 지난 3월 중순께 3만 9600여㎡의 비가림 자동화 하우스 시설에 고추를 정식, 4개월여 만에 붉은 고추 수확에 들어갔다. 이는 노지재배에 비해 20일 이상 빠른 편이다.
이날 붉은 고추 첫 수확에는 방송인 김종석씨를 비롯해 김민진 건국대 노래지도과 교수, 경기명창 안소라, 가수 이병철 씨 등이 참석해 수확을 도왔으며 이들은 이종민 깔끔초·음성청결고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종민 씨의 고춧가루는 오는 8월 초순부터 구입이 가능하고 400들이 1포가 1만5000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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