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 주관으로 개최된 협약식에는 체험학습 운영 초ㆍ중학교 교장, 농ㆍ어촌체험 연구회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 5일 수업제 토요 휴무일을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 및 활성화할 것을 협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도농교류는 물론 초, 중학생들에 대한 농산업의 중요성과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 교육청에서는 주 5일 수업제 토요 휴무일을 활용해 보령지역의 농ㆍ어촌체험마을에서 농촌체험학습을 추진하게 된다.
조조환 소장은 “충남도교육청, 보령시,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의 업무협약이 FTA 등 어려운 실정에 있는 농민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바른 품성을 키우는 창의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오광연 기자 okh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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