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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 방문의 날' 여수박람회 3000원에

내일부터 3주간 운영

승인 2012-07-23 18:29
신문게재 2012-07-24 7면

김민영 기자

“3000원에 여수세계박람회 관람하세요!” 대전ㆍ충청 지역 지자체와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ㆍ이하 조직위)는 25일부터 8월 둘째 주까지 대전ㆍ충청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자체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

'지자체 방문의 날'에는 해당 지자체를 통해 사전구매하거나, 지정된 날에 해당 지자체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특별관람권을 3000원에 구매해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다.

지자체 방문의 날은 대전ㆍ충청의 경우 ▲대전 유성구, 충남 청양(7.25~27)을 시작으로 ▲대전 중구ㆍ서구(7.29~31) ▲대전 동구, 충북 청주ㆍ증평ㆍ단양, 충남 보령ㆍ아산ㆍ부여ㆍ서천ㆍ홍성ㆍ예산ㆍ태안(8.1~3) ▲대전 대덕구, 충북 제천ㆍ청원ㆍ영동ㆍ음성ㆍ옥천, 충남 천안ㆍ서산ㆍ논산ㆍ계룡(8.5~7) ▲충북 보은ㆍ괴산ㆍ충주ㆍ진천, 충남 공주ㆍ당진ㆍ금산(8.8~10) 등이다.

'지자체 방문의 날'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지역 지자체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는 폐막을 20일 남겨두고 있으며 연일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박람회장을 찾고 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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