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34곳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것. 이날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한 쌀은 남녀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에 선물로 들어온 화환과 성금을 쌀로 교환해 마련했다. 이취임식이 끝나고 대원들은 쌀(10㎏) 34포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진>
곽현진 남일면 남성 의용소방대장은 “지속적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덥지만 온정 가득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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