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는 보령머드축제기간 머드화장품 수출상담을 위해 보령을 찾은 중국의 대형유통망을 가진 Y&F(중국상해장발봉원일화용품유한공사) 라우퀵핑 회장의 지갑을 찾아줬다.
라우퀵핑 회장은 지난 17일 웨스토피아에서 머드수출 상담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장을 찾아가는 중 택시에 지갑을 분실했으며, 택시기사 장씨가 지갑을 발견하고 웨스토피아 카운터에 전화를 걸어 함께 동승한 통역사의 연락처를 파악해 지갑을 돌려줬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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