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배 충주시장 |
23일 주간업무보고회를 주관한 이 시장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관한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과 관련, “충주지역에는 고구려비를 비롯해 장미산성 두정리 고분 등 많은 고구려 유물과 유적이 분포하는 만큼 충주가 고구려 종주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전시관 주변 역사공원 조성, 삼족오 조형물 건립 등 주변정비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달 조직개편과 관련 이 시장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체계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행정 경쟁력을 갖춘 충주를 만들기 위해 신설부서에서는 행정역량 극대화를 위해 조속히 해당 부서의 비전과 목표를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휴가로 인한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부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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