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은 신청 업소 34곳을 대상으로 지역 평균가격 미만 등의 가격기준과 종사자 친절도, 영업장 청결도 등의 적격요건 심사와 현지실사·평가를 거쳐 충북도와 행정안정부의 조정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곳은 황가네(내수읍), 청송식당(내수읍), 한번오면단골돼지(오창읍), 낭성칼국수(낭성면), 탕탕탕(남일면), 삼흥집(남일면), 후생식당(문의면), 또경이네밥집(문의면), 두리두리(강내면), 미평식당(옥산면), 옥골식당(옥산면), 대운분식(옥산면) 등 12곳이다. 특히 이번에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한 업소는 삼겹살 600g을 1만5000원에, 충북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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