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투어는 과학투어, 역사문화 투어, 생태환경 투어 등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며, 요금은 성인 4000원, 12세 이하 및 국가유공자 등은 3000원이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및 가족여행객을 겨냥해 신규 홍보물 제작, 전문성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인기있는 코스로는 과학투어(66%), 역사문화투어(18%), 생태환경투어(16%) 순 등으로 나타났으며, 외지인 이용객은 61%, 대전시민 39%로 외래관광객이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