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19일 오전 서구 만년동 한 음식점에서 5개 자치구와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교육청에서는 박백범 부교육감과 임한영 학교정책담당관, 최경호 장학관과 김성순 장학사 등이, 자치구에서는 한현택(동구), 박용갑(중구), 박환용(서구), 허태정(유성구), 정용기(대덕구) 구청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청의 주5일제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함이다. 지자체 토요 프로그램 리플릿 배부와 지자체 토요 프로그램 설명회 학교장 연수, 여름방학 지자체 토요프로그램 개설ㆍ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그동안 일선 학교 등 대전교육청은 자치구 등 지역사회와 114건의 MOU를 체결했고, 현재 대전시와 5개 자치구에서 220여개의 토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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