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일선 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지구대 및 파출소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충남 경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노인과 장애인 보호 활동 등 주요 현안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을 통해 충남 경찰은 정용선 청장 부임 이후 시행해 온 노인안전 종합치안 대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서비스 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 경찰은 이번 워크숍을 시발점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 보호 ▲교통사고 예방 및 이동권 보장 ▲사건·사고 대응능력 향상 ▲존중과 배려를 통한 권익증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서비스를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로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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