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6개 시ㆍ도에서 초중고, 대학부 선수와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표현경기인 투로(장권, 남권, 태극권 등의 권법과 도술, 검술, 창술, 곤술 등의 병기술)와 체급별 자유대련 경기인 산타 종목의 13체급 경기로 치러진다.
투로경기는 10점 만점 채점제로 진행돼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산타경기는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시상은 투로와 산타경기 각 부별 남ㆍ여 1, 2, 3위에게 메달과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 선수상 1명과 남여 각 1명에게 우수선수상이 주어진다.
충북=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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