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단속은 시 관련부서 특별사법경찰 6명을 비롯한 교육청, 청소년 보호단체 17명이 참여해 2개조로 활동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청소년 출입이 용이한 노래방, PC방, 유흥업소 등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미성년자 고용, 출입 묵인행위, 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유해매체물 제작, 판매, 배포행위 등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한시적인 청소년 유해 환경 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요소를 원천 차단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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