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 직영1호 골프존파크 마캄점과, 2호 리치몬드힐점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캐나다 법인 설립 이후 본격적인 스크린골프 시장공략을 위해 오픈한 것으로 마캄점의 경우 상업지역 내 기업 및 단체와 커뮤니티를, 리치몬드힐점은 주거지역 내 거주자를 주 타깃층으로 하고 있다.
매장 특징은 현지 문화를 반영한 F&B가 가능한 라운지와 함께 골프시뮬레이터가 오픈형 공간으로 설치돼 있으며, 현재 광역 토론토 내에서 가장 큰 실내 골프장시설로 단체행사에 적합하고 생일파티나 모임, 회식 등을 위한 이벤트 공간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캐나다는 골프인구가 많은데다 겨울이 춥고 긴 계절적 영향으로 시장성이 높다”며 “현지에서 골프존 파크를 접해본 고객들은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있다는데 놀라워하며 큰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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