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센터는 현장실증시험을 운영하고 실증시험결과를 제공하게 되며, 대형육계 상표·디자인·브랜드 개발지원과 판촉행사 및 사업 평가회 개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연구 과제를 총괄 운영하고 현장실태분석, 개선방안 도출, 투입기술 결정, 기술컨설팅, 결과분석 등을 수행하고, 최적 백신체계 설정도 질병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추진한다.
(주)청풍명계에프씨는 가공시설과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시장조사 및 경영분석, 기술투입결과 환류 등 실시하고, 시설을 통해 생산된 대형닭을 부분육으로 가공하고 유통할 수 있는 체계도 확립하게 된다. 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친환경 대형닭고기 생산·유통체계가 확립돼 육계산업 경쟁력 제고와 부분육 시장 개척 등 대형육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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