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충주 교현초 ▲제천 왕미초 ▲옥천 군남초 ▲진천 초평초 ▲음성 용천초 ▲음성 쌍봉초 ▲영동중 ▲괴산 감물중 ▲단양중 ▲영동고 등 10교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악기구입, 연습시설 구비 등의 창단구성 비용으로 교당 8000만원을 지원해, 올 2학기부터 학교별로 오케스트라단이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차원에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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