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파비스는 온천수를 이용한 신 개념의 테마온천으로 수치료 바데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외온천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건강테마온천이다.
이 시설은 5600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며, 실내외 워터파크 및 대욕장에는 계절에 따라 딸기, 쑥, 솔잎, 인삼, 허브를 이용한 23개의 이벤트탕과 기능탕이 있다.
2008년 7월 개장한 야외워터파크는 1만 1000㎡의 부지 위에 1000명이 동시수용 가능한 75m 대형 파도풀이 있다. 또한 4명이 동시에 출발해 경주하는 100m 레이스 슬라이드, 스릴만점 125m 개방형 튜브ㆍ바디 슬라이드는 급경사와 완만함을 조절하며 꼬인 밧줄처럼 얽혀있어 스릴을 즐길 수 있다. 파도풀 아래쪽에 위치한 250여 명이 이용 가능한 '아쿠아 플레이'는 야자수와 어우러진 해적 선장의 얼굴에 물이 가득차면 180도 회전해 2000ℓ의 물을 한꺼번에 쏟아낸다.
아쿠아 플레이를 감싸듯 흐르는 '유수풀 익사이팅리버'는 넘실거리는 파도가 물의 흐름을 주도해 튜브에 몸을 맡기고 있으면 저절로 파도를 따라 흘러간다.
실외 온천풀과 야외 아쿠아 플레이어 가운데에 있는 실내 바데풀은 365일 이용 가능한 시설로 국내 최초 독일의 바데하우스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실외온천풀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으며, 유아풀과 슬라이드, 동굴탕은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한다. 남녀대욕장에는 헬스압주탕ㆍ바가지탕ㆍ폭포탕ㆍ기포탕 등 23가지의 다양한 기능탕이 있으며, 아이템탕에는 인체에 유익한 복분자ㆍ쑥ㆍ딸기ㆍ인삼ㆍ숯 등 20가지의 입욕제를 풀어놓아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
아산스파비스 박현구 본부장은 “아산스파비스는 노는 '물'이 다르다. 100% 온천수를 이용해 물놀이와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가족형 건강테마온천으로 물놀이를 하면서 온천욕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어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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