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 웨스토피아 레일바이크 |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웰니스센터='보령' 하면 해양관광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여름철 대천 해변가를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람에 치이며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피곤한 휴가가 되기쉽다. 대천 웨스토피아에서는 굳이 사람이 북적이는 바닷가에 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음악, 산책 그리고 힐링=대천 웨스토피아가 위치한 옥마산에는 약 2km에 이르는 올레길 구간이 있다. 웨스토피아 뒤편에 위치한 올레길은 음악을 들으며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 뿐 아니라 보령시민도 자주 찾는 명소다.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들과 맨발등산로, 꽃 터널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명품거리는 산림욕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레길 끝자락에 위치한 팔각정에 오르면 저 멀리 안면도까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보령=오광연 기자 okh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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