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서울 수도권 및 대전 충청지역의 29개 대학이 참여한다.
지난 16일까지 1차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2000여명의 수험생이 참여를 신청했다. 참가비는 무료로 박람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람회에는 29개 대학에서 상담과 면접고사 시연회를 진행한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김용택 강사의 수시전형과 조동헌 단국대 입학사정관의 입학사정관전형 준비 특강도 마련했다.
특히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진로 결정 시연회도 열린다. 퍼실리테이터 1명이 10명의 수험생과 토론을 통한 진로 결정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다.
단국대 수시1차 전형은 오는 9월5일부터 11일까지, 입학사정관 전형은 8월16일부터 9월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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