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소동 산림욕장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과 지하 청정수를 이용한 물놀이장 3개가 있으며 수영장의 수심은 60~80㎝로 어린이 물놀이에 제격인 곳이다. 단풍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4000여 그루의 울창한 수목과 400여개의 돌탑이 주는 이색적인 아름다운 경관은 상소동 산림욕장의 또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또 올해 정비를 완료한 5.3㎞의 등산로와 2㎞의 산책로, 지압로 등 체험시설과 임시주차장(150면), 탈의실, 삼림욕대(정자, 평상) 등 편의시설도 갖춘 상태다. 동구는 개장일부터는 안전관리요원과 주차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