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각막손상으로 인해 시력 손상을 입은 65세 이하 시각장애인으로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시·군 장애인복지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각막이식 무료시술 지원은 도가 2009년 미국 LA올림픽라이온스클럽과 체결한 '시각장애인 각막 이식수술 지원협약'에 따라 추진해온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LA올림픽라이온스클럽이 미국 안구은행을 통해 각막을 제공하면 도는 안구 운송비와 통관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협력병원인 대전성모병원에서 무료로 시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9년 첫 실시이후 현재까지 18명의 시각장애인이 혜택을 받았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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