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본 및 세부추진계획을 지난 1월에 수립하고 2월부터 공원조성 실시설계에 착수해 지난 4월 공원조성사업을 발주한 결과 6월에 3면의 축구장이 신설되고 7면에 대해선 펜스설치 및 교체가 전면 이루어져 전국 스포츠 동호인들의 각광을 한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드래 잔디구장은 각종 스포츠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장소로 군은 앞으로 야구장, 축구장, 족구장을 추가로 신설하고 생활체육공원 조성과 수상계류장 조성에 따른 수상레저스포츠 등 각종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여 생활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체육공원이 완성되면 스포츠와 관광체험을 연계한 스포츠 상품을 개발하고, 전국의 공공기관, 기업 등 직장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종합운동장을 주축으로 열리는 제21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와 2014년 제6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관련 기반시설투자와 완벽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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