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태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6월말 재정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태안군은 재정 조기집행 목표액 1358억원중 102%인 1386억원을 조기집행해 충남도내 군단위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진태구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초부터 예산조기집행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조기집행이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한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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