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7일 오후 5시 연수동 소재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앞 다목적광장에서 이종배 충주시장과 양승모 충주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희망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아이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내빈 인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등에 이어 시설관람과 테너 박경환의 식후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연수 희망마을'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25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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