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듯 챙겨주는 김구라 “넌 감동이었어~”

슈퍼주니어 규현, 고마움 드러내

승인 2012-07-17 14:42
신문게재 2012-07-18 10면

슈퍼주니어 규현이 독설멘토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로 활약하고 있는 규현은 패션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8월호를 통해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김)구라 형이 다정다감하게 조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강하게 키우는 스타일인데 내가 초반에 적응 못해 질문 못할 땐 툭툭 찔러주는 식으로 코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내가 MC 되고 나서 몇 주 후 처음으로 '요즘 좋았다'고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무척 감동적이었다”며 “무심한 듯 하지만 내심 챙겨주고 있는 (김)구라형에게 큰 감동을 받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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