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정기상품이다. 인삼관 관람, 홍삼제조공장 견학, 약초시장쇼핑 등 금산인삼약초의 건강성을 탐방하는 내용으로 상품으로 구성했다. 지난 5월부터 일본현지 홍보를 시작한 이후 그 첫 번째 결과로 단체관광객 20명이 17일 금산을 방문한다.
오는 31일에도 일본관광객 30명이 방문하는 등 인삼테마 관광상품에 대해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출시하려면 보통 4~5개월 이전부터 현지의 상품기획담당자와 치밀한 정보교류와 홍보활동이 필요하다. 이 같은 현지사정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금산인삼농협과 공장견학을 위한 준비를 추진하면서 일찌감치 일본현지의 상품기획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펼쳐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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