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
손연재는 15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 개인종합 예선에서 후프(28.050점), 볼(26.300점), 곤봉(27.250점), 리본(28.125점) 등 4개 종목에서 합계 109.725점을 받아 9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새로운 의상을 선보인 후프와 리본은 괜찮았다. 특히 후프는 지난 4월 펜자 월드컵 동메달을 땄을 때 기록했던 시즌 최고 점수와 같았다. 하지만 볼에서 실수를 범해 점수가 확 깎이면서 9위로 밀렸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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