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은 개인 사정에 따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정 가족을 만나게 도와 안정된 가정을 이루고 친정 부모에게는 우리나라에 대한 신뢰를 갖도록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구는 16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친정부모 초청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이주여성의 다문화가정 중 2010년 1월 1일 이전부터 유성 지역에 거주하며 최근 2년동안 친정부모를 만나지 못한 가정이다.
사업 신청과 후원에 대한 문의사항은 구 여성가족과(☎611-2392)로 하면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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