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 29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참석한 대전동아마이스터고 손원호군이 이명박 대통령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 29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박정하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선취업 후진학'과 관련, “신(新)고졸시대를 연다는 것은 우리사회의 양극화 문제에서부터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따뜻한 마음을 갖고 출발해야 한다”며 “내년이면 마이스터고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만큼 초기에 자리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도입 초기에 방향을 잘 잡아갈 수 있도록 정부는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기업도 계속 고민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졸업 전 취업이 확정된 대전 동아마이스터고 손원호(3년)군은 “고등학교 졸업자도 성공하는 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며 “마이스터고 1기 졸업생으로서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서울=박기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