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임해산업단지내 삼성토탈(주) 등 5개 기업체(대산5사)는 최근 발생된 극심한 가뭄에 의해 대호저수지 자체 취수 불가로 조업중단 위기에 처해졌으나, 국가적 재난상황이라 판단한 K-water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급원 조기 재전환으로 아산공업용수도를 하루 13만t을 공급받음으로써 위기를 모면한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국내 3대 화학단지로 명실상부한 대산임해산업단지가 이번과 같은 이상기후 등 비상시에도 문제없이 국가경제발전에 일임할수 있도록 K-water 주관하에 고객감담회를 개최했으며 용수공급 안정성 확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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