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으로 대학생 창업동아리 회원, 대학생 창업인 등 200여 명을 초청, '학생 창업인 공감 마당'을 개최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여러분의 도전 정신, 열정, 실패를 두려워 않고 하는 마음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도울 수 있을까, 실패해도 다시 어떻게 하게 할까 고민한다”며 “우리 정부나 금융기관, 중소기업청 등 여러 곳에서 여러분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굉장히 애를 쓰고 있다. 우리 만큼 창업하도록 격려하는 나라가 많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함으로써 학생들의 끼와 재주를 성공창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박기성 기자 happ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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