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모델학교는 교과부가 학교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높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각 시도에 1개교씩 모두 16개교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부성중은 이달 중 모델학교 지정과 담당자 협의회를 걸쳐 내달 13일 전체 교사 연수에 이어 21일에는 학부모 교육 및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모델학교에는 김천대학교 김학민 교수를 비롯한 30여명의 전문상담자들이 참여하며 운영결과는 2학기에 전국 100개 이상의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보급돼 확대 운영된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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