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3분께 태안군 서격렬비도 북서쪽 38㎞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에 앞서 오후 7시 27분께도 서격렬비도 북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지진은 육지에서 먼 해역일원에서 발생해 육지에서 체감되기 어려웠고 지진에 의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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