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선교단체인 예마본을 초청해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미션의 OST인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시작으로 '그가 일으켜 주신다(You raise me up)', '칸초네 메들리', '오! 해피데이(Oh! happy day)' 등 귀에 익숙한 곡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합창곡에 부채춤을 접목시킨 '이 기쁜 날'은 환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예마본은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라는 뜻으로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회음악전공생들로 이루어진 찬양선교단체다. 미국, 캐나다, 일본, 태국 등 국내외 찬양선교에 나서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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