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의 박경덕 PD는 “K팝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점에서 굳이 순위라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판단 하에 '뮤티즌송'을 없애기로 했다”면서 “음악을 소비하는 관점이 아니라 즐기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기가요'가 뮤티즌송을 폐지함에 따라, 지상파 방송 3사 가요프로그램 중 KBS '뮤직뱅크'를 제외한 모든 가요프로그램에서 순위제가 없어졌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