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 인양리에 위치한 전덕만(61ㆍ사진)씨 멜론 재배포장에서 수확한 칠갑산 청양멜론은 지난 5월 10일 정식해 2개월가량 병해충방제와 수분관리에 온 심혈을 기울여 멜론 당도 15 브릭스의 달콤한 풍미를 자랑하고 있다.
멜론의 본고장인 칠갑산 주변은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멜론 재배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수 십 년간 축적된 멜론 재배기술로 청양은 고급 멜론생산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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