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관광 고객들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및 학술대회를 실시하고 의료관광 학술정보 공동연구 및 개발, 전문인 양성, 학생들의 취업알선 등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서로 협력한다.
혜천대는 국내 최초로 3년제 '의료관광 코디네이션' 학과를 2013년에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강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한층 높여갈 예정이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핵심 능력개발과 고용지원, 권익보호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정영선 총장은 “국가자격증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도입에 따라 혜천대는 21세기의 가장 전망있는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핵심 리더를 배출할 전문인재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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