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교수의 실력을 학생들에게 물려주는 대덕대의 도제교육 실천 일환으로 복지현장에서 요구되는 상담관련 실무 교육을 집중 실시해 학생들이 사회복지실천 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집중교육이 실시되고 있는데 사회복지사로서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자격과 실천기술이 주 내용이다.
또 복지사로서 요구되는 자기이해 및 자기 통찰의 기회를 통해 실천현장의 적용기술을 습득,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지실무능력을 강화시킨다.
특히 심리상담사 및 미술치료사 자격취득 교육으로 복지전문가로서 인격적 자질과 전문가적 자질을 갖추는 기회를 부여하고 정규 교육과정이 아닌 특별교육과정이라서 교수와 학생간 실질적 교류가 가능하다.
학과 관계자는 “방학동안 제자들과의 특별한 사제동행으로 학생들의 인격적 성장은 물론 전문능력을 갖춘 사회복지사로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영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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