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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이 속한 신화의 소속사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아시아투어 진행 중 '정글의 법칙2'(이하 '정글2') 합류에 대한 제안을 받았지만 제작진과의 긴 회의 끝에 출연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류하지 못하게 된 것은 빠듯한 일정 때문이다. 관계자는 “이미 예정되어 있는 신화방송 스케줄과 광고 일정 등으로 부득이하게 후발대로 참여할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한 전체적인 프로그램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고심 끝에 출연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병만족' 합류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했던 에릭은 출연불발에 큰 아쉬움을 표했다.
에릭은 소속사를 통해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해 준 SBS에 너무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이번엔 스케줄 조율 상 합류를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병만족'의 새로운 멤버로 참여해 최강 드림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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