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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의 여성대회와는 차별화 되게 간단한 여성주간 기념행사와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관람으로 대체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사랑의 책 나누기'행사와 '찾아가는 구직데이', '아동 및 여성 폭력예방 캠페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으며,특히, '사랑의 책 나누기'행사에서는 1000여권의 도서를 모아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했다.
이영옥 회장은 “섬세함과 유연한 사고를 가진 우리 여성들이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서용제 부시장은 “사회와 국가를 위해 여러분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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