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전보건대(이사장 이강일) 총동문회(회장 김종기)와 중구 복지만두레 협의회(회장 이근식)가 공동 주최했고 대전산재병원과 이안과병원, SK텔레콤이 후원한 가운데 염홍철 대전시장과 박용갑 중구청장이 참석해 1000여명의 봉사자와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복지만두레 '건강 플러스 행복 한마당'은 생활형편이 어려워 의료와 복지기관을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과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전복지재단 관계자는 “건강플러스 행복 한마당은 의료와 복지혜택으로부터 소외받은 어려운 이웃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는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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