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한밭봉사회는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전지역 빈곤 아동 가정의 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이소희 아동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발코니와 문 도색·전등 교체 등을 통해 희망을 선물했다.
이소희 아동 가정은 한부모 가정으로 아동 모가 비정규직으로 근로하면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명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공무원연금공단 한밭봉사회는 지난 5월에도 경증의 정신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선희(가명) 아동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외부담장 도색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밭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김성우 단장은 “대전지역 빈곤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을 꿈꾸며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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