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9월 22일 시행하는 7급 행정직과 9급 사회복지직 등 16개 직류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139명 모집에 모두 301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이 중 7급 행정직(충남도ㆍ일반)은 4명 모집에 879명이 지원해 도정 사상 최고 기록인 2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9급 사회복지직은 83명 모집에 1272명이 출원해 15대 1을 보였으며, 학예연구사 등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29명 모집에 412명이 원서를 접수해 14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9월 22일 필기시험을 거쳐 10월 22일 필기합격자 발표, 11월 22~23일 면접시험, 11월 30일 최종합격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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