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창업 활성화 지원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승인 2012-07-09 18:11
신문게재 2012-07-10 4면

박기성 기자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는 9일 오후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캠퍼스 CEO육성과 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도모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유학생 유치, 교육한류 수출 확대 및 대학원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에 나섰다.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창업 전문 교육(석사)과정을 대학에 개설하고 창업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실패한 창업자에게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가칭)한국창업재단으로 확대 개편해 종합적 창업지원의 주체로 활용할 것을 건의했다.

서울=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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