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 사업과 예방접종 관리서비스 안내 등 예방접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예방접종률 향상으로 감염병 면역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린이들에게 효과가 뛰어나고 좋아하는 유아인형극을 2개월 연속 공연했다.
지난 5일은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률 향상 및 어린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예방접종 캠페인을 개최했다.
공연은 일본뇌염, DPT 소아마비 등 추가 예방접종 대상인 6~7세 아동의 예방접종의 기피 증상 해소와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여개 유치원 1000여명에게 '꺼꾸리의 세균나라 여행' 유아 인형극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5일에는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범국민 손 씻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손 씻기 아동극 '뭉치와 병균 끈끈이' 공연 및 체험행사를 실시해 감염병 예방활동에 대한 현장 캠페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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