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건설교통항만국장에 김홍록 건설정책과장이 승진 발탁됐고, 김영인 정책기획관이 현 보직에서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됐다.
충남도는 실ㆍ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등 5급 이상 공무원 100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9일자로 단행했다. <명단 23면>
이번 인사에서 이성우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서동수 건설교통항만국장 등의 명퇴 신청으로, 3급 승진자가 3명이나 배출됐다.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장 자리에는 최욱환 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이 승진 발탁됐고, 지방공무원교육원장에는 김석중 아산부시장이 임명됐다.
아산부시장에는 강병국 복지보건국장이, 부여부군수에 이상준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이, 농업기술원장에는 김영수 농촌진흥청 지도관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에는 박용구 의회사무처특별전문위원을, 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에는 한금동 한ㆍ미FTA추진단장이 내정됐다.
세종시 전출로 공식인 전략산업과장에 조동규 전략산업담당을 자체 승진해 보직을 부여했고, 경제 분야에 근무 경험이 많은 의회사무처 안유상 사무관을 기업유치담당으로 자리를 이동배치했다.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조남명 사무관과 행정자치위원회 이기룡 사무관은 정년 퇴임으로 공석인 사업소 과장자리에 보직을 부여 받았다.
도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출로 인한 인력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6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후속인사도 조만간 실시할 방침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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