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이 군수는 취임 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 200억원 모금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높여나가고 있다.
그 결과 군내 고등학교가 2011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우수에 이어 올해 대입수능성적 전국 최고 수준의 향상도 평가를 받는 등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청양지역 학생들이 방과 후 특기와 적성을 살리거나 원어민 교사 지원 등 상대적으로 빈약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출되는 교육경비 지원액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2011년의 경우 15억2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해 2010년에 지원한 10억3000여만원보다 5억여원을 증액 했으며 올해에는 작년보다 약 35%를 증액한 총 20억58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 지원한다.
특히, 군내 2개 고등학교에 각각 5000만원씩 지원하던 교육경비를 전년부터 1억 5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석화 군수는 “학생들이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대학에 갈수 있다는 꿈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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