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대 국장 |
▲ 고세웅 총장 |
▲ 김진형 기획관 |
▲ 오진섭 부군수 |
▲ 신찬인 공보관 |
▲ 이진규 부시장 |
▲ 김호기 부군수 |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에 신병대 전 2013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내정됐다.
6일 충북도는하반기 국장급 및 부단체장 인사를 10일자로 단행했다.
오송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에는 고세웅 전 제천부시장이, 정책기획관에는 김진형 전 공보관이 각각 승진 내정됐다.
청원부군수에는 오진섭 전 정책기획관이, 공보관에는 신찬인 전 청원부군수가 임명됐다.
제천부시장에는 이진규 전 농업정책과장이, 보은부군수에는 김호기 전 충북도의회 사무처 총무담당관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도는 이번 인사를 민선5기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한 후반기 도정을 활력있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직무 수행 능력과 업무성과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국장급(3급) 승진은 조직 운영 리더십과 경력, 조직 헌신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부단체장 교류는 현직 재임기간과 시·군의 여건 등을 감안해 전출자는 정책집행 및 도와 시·군정의 유기적 수행능력과 기술직을 배려했다고 밝혔다.
도 전입 부단체장은 민선5기 역점사업에 대한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 능력 등을 감안해 주요 부서 직위에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높이고 각종 국제행사의 원활한 추진과 민선5기 후반기 신수도권 중심의 역할과 주도권을 잡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과 성과 우수자를 과감히 승진발탁했다고 덧붙였다.
도는 국장급과 부단체장 인사가 시행됨에 따라 후속인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민선5기 후반기 도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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