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강대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및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중국어 집중반과정(30명) ▲일본어 집중과정(30명) ▲경제분야 영어통역 집중과정(21명) ▲전문금융인 양성과정(20명) ▲경제이해력인증시험대비반(50명) ▲한국사능력검정시험대비반(70명) 등 6개 과정을 진행 중 이다.
전교생 400여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221명이 참가, 단기(4~8주) 해외어학연수 50명까지 포함하면 전교생의 3분의 2 가량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셈이다.
외국어 집중과정 프로그램은 금강대 특성인 기숙캠퍼스의 장점을 살려 2~3주 동안 외국어 캠프를 설치하고 원어민 강사와 외국인 유학생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야간까지 24시간 집중 진행된다.
대학 관계자는 “집중적으로 단기간에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데 매우 효과가 크고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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