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역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오는 29일까지 펼쳐지는 여름 정기세일과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주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세일은 물론 유명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까지 이어져 얇아진 쇼핑객들의 지갑 사정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여름 정기 챌린지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대전 롯데백화점도 주말마다 구매금액에 따라 제공되는 사은품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 제공은 기본이고, 주부들에게 필요한 용품 또는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백화점 세이도 이번 주말 1층 정문 특별행사장에서 구두와 지갑, 핸드백 등의 균일가전과 블라우스, 바지 등은 정상가 대비 50~8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불황 타개를 위해 백화점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는 실속 쇼핑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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