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박동철 군수가 금산인삼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부서 실·과·단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종 프로그램 및 교통·주차, 안전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중점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새롭게 도입된 신규 체험행사에 대해 점검하고, 기존 인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관광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과 개선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각 부서별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성공축제의 돌파구를 찾았다.
박동철 군수는 “관광객 입맛에 맞는 매력적인 차별화된 콘텐츠로 빈틈없는 행사준비를 통해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의 위상과 격에 맞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32회를 맞이하는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금산인삼축제 개최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제2의 도약을 맞이할 제32회 금산인삼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